자카르타 NICE PIK 2서 ‘웨스트라이프 – 어 갈라 이브닝’ 개최 마젠타 오케스트라와 협연 예고
아일랜드 출신의 전설적인 팝 보컬 그룹 웨스트라이프(Westlife)가 2026년 새해,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인도네시아 팬들을 찾아간다.
공연 주최사 컬러 아시아 라이브(Color Asia Live)는 웨스트라이프가 오는 2026년 2월 10일, 자카르타 PIK 2 내 누산타라 국제 컨벤션 전시센터(NICE)에서 단독 콘서트 ‘웨스트라이프 – 어 갈라 이브닝(Westlife – A Gala Evening)’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팝 콘서트 형식을 넘어 한층 세련되고 웅장한 콘셉트로 기획되어 화제를 모은다. 셰인 필란, 마크 피힐리, 키안 이건, 니키 번 등 웨스트라이프 멤버들은 그들의 대표곡을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마젠타 오케스트라(Magenta Orchestra)가 함께해 기대감을 높인다. ‘Flying Without Wings’, ‘Swear It Again’, ‘My Love’ 등 1990년대 후반부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이 국내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더욱 드라마틱하게 재탄생할 전망이다.
컬러 아시아 라이브의 데이비드 아난다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3일 보도자료에서 “과거 영국 로열 알버트 홀에서 선보였던 전설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의 감동을 인도네시아에서도 재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특별한 콘셉트를 위해 웨스트라이프가 다시 자카르타를 찾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콘서트는 인도네시아에서 단 하루만 열리는 특별한 무대인 만큼,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자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2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공식 예매처 TIX.ID 및 공식 웹사이트(www.westlifeorchestra.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좌석은 전석 지정제로 운영되며, 가격은 82만 5,000 루피아(Red 등급)부터 325만 루피아(Super VVIP 등급)까지 다양하다.
해당 금액에는 부가가치세(20%)와 예매 수수료가 포함되지 않으며, 주최 측은 웨스트라이프의 높은 인기를 고려할 때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며 팬들의 빠른 예매를 당부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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