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많은 국가들에 적용된 169개국 무비자 제도로 득보다는 많은 문제를 유발하자, 이를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사안은 지난 1월 6일 정치안보 조정부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논의되었다. 무비자제도 검토는 정치안보 조정부에 의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안보 조정부 위란또 장관(사진)은 “무비자제도가 외국인 관광객들로 하여금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게 하지만, 이는 악영향을 유발했다. 많은 국가가 불법으로 일하러 인도네시아로 왔고, 상당한 마약상들이 마약 유통을 위해 입국했으며, 테러리스트들이 테러를 일으키려 한다. 이에 무비자 제도가 인도네시아에 국가적 문제를 일으킨다고 판단, 정부는 무비자 제도를 재검토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라고 전했다.
하지만 법무인권부 야손나 라울리 법무부 장관은 무비자 제도 때문에 많은 불법 외국인 근로자들이 인도네시아로 왔다는 것에 반박하며 “실제로 인도네시아로 근무 중인 중국인 근로자는 21,000명이며, 이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인도네시아인 근로자들의 수보다 더 적다. 염려는 우리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이러한 무비자 재 검토 결정은 단지 인도네시아를 찾는 관광객 수가 적다는 것을 비롯해 작은 국가들로부터 얻을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기사출처 : 콤파스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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