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기자단 ‘사랑의 헌혈’ 실시

적십자사 "한국인들도 직원들에게 알려주고 많은 동참을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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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포스트는 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수혈대상이 늘어나고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있다는 적십자사의 말을 듣고 기자단이 헌혈에 나섰다.

지난 2월 15일 자카르타 북부 MOI에서 가진 인도네시아 적십자 지역 순회헌혈 행사에서 한인포스트 알디(aldy) 기자는 “최근 홍수와 지진 그리고 화산폭발까지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하며 헌혈에 참가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자카르타 지부는 지역별로 순회하며 헌혈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자카르타 북부지역 헌혈은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와 MOI 관리실이 협조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적십자사 자카르타 지부 담당의사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다”며, “한국인들도 직원들에게 알려주고 많은 동참을 바란다”며 호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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