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대사관 5,112명, 발리분관 365명으로 모두 5,477명 최다 기록
※ 제20대 대선 대비 32,691명(14.1%) 증가, 제19대 대선 대비 35,946(12.0%) 감소
※ 신고․신청자 수 구성비 : 재외선거인 11.8%, 국외부재자 88.2%
※ 신규 신고․신청자 수 : 237,910명(공관 237,835명, 국내 75명)
5월 20∼25일 전 세계 182개 공관에서 치러지는 21대 대선 재외선거에 26만여명의 유권자가 잠정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신청 등록은 인도네시아대사관은 5,112명, 발리분관 365명으로 모두 5,477명으로 최고치로 잠정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4,614명 보다 863명이 늘어났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의 인도네시아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 수는 인도네시아대사관 4,438명, 발리분관 176명으로 총 4,614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외 부재자 및 재외 선거인 신고·신청자 수가 총 26만4천2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에 단기 체류하는 국외 부재자는 23만2천987명, 현지 국가에 정착해 사는 재외국민은 3만1천264명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23만1천560명)에 비해 3만2천691명(14.1%) 증가했고, 제19대 대통령 선거(30만197명)와 비교하면 3만5천946명(12.0%) 감소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대륙이 13만1천47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주 7만7천938명, 유럽 4만4천708명, 중동 7천155명, 아프리카 2천901명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3천377명, 일본 3만9천712명, 중국 2만5천466명 순이었다.
재외선거인명부 등은 이달 30일부터 5일간 작성하고 선거일 전 30일에 해당하는 5월 4일 확정한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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