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야 아나가타 누산타라 투자 관리청 (Badan Pengelola Investasi Daya Anagata Nusantara (BPI Danantara, 이하 Danantara)](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02/▲다야-아나가타-누산타라-투자-관리청-Badan-Pengelola-Investasi-Daya-Anagata-Nusantara-BPI-Danantara-이하-Danantara-640x4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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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 페르카사 로에슬라니 투자 및 다운스트림 산업부 장관 겸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정부가 계획 중인 다야 아나가타 누산타라 투자 관리청 (Badan Pengelola Investasi Daya Anagata Nusantara (BPI Danantara), 이하 Danantara)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로산 장관은 10일 자카르타 포시즌스 호텔에서 ” Danantara가 향후 우리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인도네시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전 주미 인도네시아 대사였던 로산 장관은 단안타라(Danantara)는 국가들과의 경쟁, 특히 국내 투자 유치에서 인도네시아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정부가 투자자들과 협력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단안타라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밤방 브로드조네고로 대통령 경제 특별 고문 역시 단안타라가 다양한 개발 프로그램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밤방 고문은 “더 중요한 것은 단안타라가 레버리지(투자자의 차입금을 자본으로 활용)를 통해 인도네시아 프로젝트에 더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BPI Danantara 설립은 국영 기업에 관한 2003년 법률 제19호의 세 번째 개정안을 통해 승인되었다.
해당 법안은 지난 4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법률(UU)로 통과되었으며, 이로써 국영 기업 장관은 BPI Danantara 관리를 포함하여 완전하고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되었다.
에릭 토히르 국영 기업 장관은 국회 연설에서 BPI 단안타라가 운영 및 배당 관리 최적화 측면에서 국영 기업 관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 장관은 BPI Danantara 설립이 2045년 황금 인도네시아를 향한 선진 인도네시아라는 공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 국영 기업 및 모든 이해 관계자가 미래 세대를 위한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anantara는 국영 기업이 보유한 여러 잠재력을 최적화하여 1945년 헌법 제33조에 명시된 국가의 의무, 즉 토지, 물, 그리고 그 안에 포함된 천연 자원을 국가가 통제하고 국민의 복지를 위해 최대한 사용하는 의무를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PI Danantara는 INA와 7개의 국영 기업을 산하에 두고 있으며, 총 자산은 약 9,480조 루피아(Rp9.480 triliun)추정되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국부 펀드(Sovereign Wealth Fund)가 될 전망이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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