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무직자 무작정 수도권으로 181,642명 유입 Jakarta에 7만명

자카르타 7월 20일부터 2주간 유입인구 조사 실시

르바란 후 지방에서 수도권 (Jabodetabek)으로 유입될 인구 수가 대략 181,642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카르타 특별시만 볼 때 대략 68,000명에서 70,000명 정도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2015년에는 70,593명이 유입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수치는 지난 5년 동안의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수도권으로의 유입인구는 2012년에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2013년부터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훨씬 크다고 확신한다. 우이 대학 (UI) 인구 경제 전문가 소니 해리 B 하르마디 (Sonny Harry B Harnmadi) 교수는 “이와 같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의 지속적인 인구 이동은 여러가지 부작용을 낳을 수 밖에 없는데 범죄률의 증가도 그 부작용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의 이주의 주 원인은 시골에서 직업을 찾기가 어려워서이다. 몇몇 사람들의 성공스토리와 수도권에서의 높은 임금 액수는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보여질 수 밖에 없다. 성공에 이르기 위해 그 사람들이 거쳤을 반복적인 실패와 과정은 전혀 주목되지 않는다.”고 소니 교수는 말했다.

정부는 이와 같은 지방인구의 수도권으로의 이동을 억제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지방자치정부로 더 많은 기금을 배치하고 특히 정부 예산 2000조에서 770조의 예산을 마을 단위 지방에 투자한 것이다.

그러나 지방의 자치정부들은 그와 같은 기금을 유용하게 사용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고, 오히려 그 기금들은 부정부패의 타켓이 되어 전혀 중앙정부가 의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조정감독위원회 위원장 로버트 엔디 자웽 (Robert Endi Jaweng, Direktur Eksekutif Komite Pemantauan Pelaksanaan Otonomi Daerah) 은 “만약 제공된 기금이 제 목적대로 쓰이지 않거나 목표로 했던 경제 성장을 이루지 못할 경우에는 적절한 제재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그 다음 해에는 해당 지자체로 편성되는 기금이나 예산을 줄인다든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와 같은 의견을 피력한다.

한편, 자카르타 주 정부는 새로 유입된 인구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르바란 휴가 후 10일 후부터 유입인구 조사를 실시하고 2주 후부터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통장 (RW), 반장 (RT) 들과 협력하여 새로 유입된 인구조사와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