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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참관인 제도와 관련된 제도를 규정했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총선거 참관인 제도에 6,600억 루피아를 지원하겠다는 제안은 승인되지 않았다. 부정투표를 막기 위해 참관인을 모집하도록 각각의 정당에 580억씩 지원할 예정이였으나 1월 28일 회의를 통해 연기하겠다고 발표. “참관인 비용 때문에 논쟁이 심한 듯. 돈 안 받고 누가 일해요 코레아도 일당 받고 하는데…”

– 유숩 깔라 전(前) 부통령은 정부가 국민들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은 너무 과도하고 다른나라에서도 정부지원금이 18%에 이르는 곳은 없고 10%가 적당하다고. 보조금은 자국 내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프라 발전에 투자되어야 한다고 지적. “인도네시아는 선진국형 보조금 썹시디…. 없으면 데모할걸요!”

– 압둘라만 와힛 전(前) 대통령 시절 재무부 장관을 역임했던 리잘 라말씨는 “SBY 대통령이 부에디노를 부통령으로 선출한 이유는 센츄리 은행의 스캔들과 관련 있다”고 발언, 이에 SBY 대통령은 격분하여 그를 명예훼손 죄로 고소. “왜 센츄리 은행사건이 임기말에 나올까요? 당시 중앙은행 총재는 부통령 그리고 스리 재무장관은 세계은행 이사로 갔고….쉬쉬 난물라 묻지마~”

– 前 주미 인도네시아 대사인 Dino Patti Djalal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 “민주당 전당대회 대통령 후보전(戰)에 무역부장관, 주미대사, 공공사업부 장관 등 11명이 출마…..누산따라 국민들에게 물어보고 나오면 좋을 듯. 꿈은 누구에게나 현실은….??”

– 부정부패방지위원회(KPK)는 지난해 뇌물 수수혐의로 체포된 반튼 주지사의 동생인 와안씨가 뇌물 수수 혐의와 관련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가택 수색중에 집에서 롤스로이드, 벤틀리 등 17대 승용차와 오토바이 압수했다고 발표. “이번 물난리 대부분 피해지역이 반뜬주인데 뇌물수수 돈을 쌓아두면 무너진 제방을 막을 수 있나요?……징역형과 사회봉사형에 수해지역에 가서 똥푸는 일 시켜면 좋을 듯”

– 교통부는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활주로 번잡을 피하기 위해 126개의 항공노선을 할림 쁘르다나꾸수마 공항으로 변경하자, 인도네시아 육군은 공군 훈련을 위해 비행 시간 할당 우선권을 달라고 요구. 이에 따라 교통부는 민간 항공사 스케줄 변경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활주로가 없어 공군 훈련장을 항공노선으로 쓰나요? 임시로 사용하고 아예 국제공항을 세우세요”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그린드라당의 주요 후원자인 프라보우 수비안또 이름이 새겨진 모든 루피아 지폐를 폐기시킬 것이라고. 그린드라당은 프라보우의 이름이 새겨진 것은 블랙 캠페인이라고 주장. “누가 돈에 스템프를 찍어서 마타도어하지? 계룡산 정도령이 나타난다고…프라보우 총재님 걱정마세요 사필귀정(事必歸正) 입니뎌”

– 1월 29일 자카르타 남부에 있는 맘빵제방이 무너져 Jalan Tendean, Jalan Kemang Raya, Jalan Pertogogan, Jalan Bangka, Jalan Pasar Minggu, 서부 자카르타 지역은 Jalan S. Parman, Jalan Daan Mogot, 북부 자카르타 지역은 Acol 등, 중부 자카르타 지역은 Jalan Gunung Sahari 이라고. 또한 설날을 앞두고 1월 30일 11시 보고로 까뚤람빠 수문 1급 홍수 경계령 발령. 보고로 까뚤람빠 수문 관리소는 30일 11시에 수위가 330cm에 도달하자 홍수 1급 경보를 내리면서 30일 오후부터 자카르타 하천 지역에 홍수가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 “기상청은 2월 13-16일에 슈퍼문(Supermoon)이 생길 것이라는데 만조까지 오면 나 어떻게….FROM 조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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