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인구 소멸 가속화에 이제 고등학교도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내년에 경북 지역 9개 고등학교에 6개국 출신 해외 고등학교 유학생 86명이 입학한다.
2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새해 직업계고인 포항 한국해양마이스터고에 인도네시아 출신 남학생 6명, 의성유니텍고에 태국 출신 남녀 학생 총 8명, 경주신라공고에 베트남 남학생 14명, 경주 정보고에 베트남 남학생 14명이 선발됐다.
경주여정보고에는 베트남 출신 여학생 8명, 성주 명인고는 베트남 남녀 학생 6명, 영주 한국국제조리고는 몽골 지역 학생 6명, 영주 한국철도고는 몽골 출신 남녀 학생 8명이 모집됐다.
자립형 사립고인 김천고에도 중국 출신 8명, 베트남 7명, 캄보디아 1명 등 총 16명의 모집 절차가 완료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 인구 소멸 가속화에 따른 선제 대응책으로 직업계고등학교 등에 해외 유학생 유치를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고등학교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국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 발급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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