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개 화산활동에 19개 화산은 2단계 주의보발령

s1지난 2월2일, 수마트라 북부지방의 카로 지역 시나붕 화산 분화 가 일어나 3명의 중상자와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뜨거운 구름과 400도가 넘는 마그마 가스는 산 꼭대기에서부터 방출되며 반경 3킬로미터는 순식간 죽음의 재로 뒤덮였다 PVMBG의 Surono 전 회장은 “이러한 화산의 경보등급에도 주민들은 걱정하지 않는다.

정부는 효율적으로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여전히 주민과 정부의 협조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가재난대책기구(BNPB)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까지 희생되었고, TV취재진도 탈출하는 긴박한 상황을 TV방송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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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개월 동안, 시나붕 화산은 총 1500만 큐빅 화산재 분출했다.
이로 인해 10,408헥타르의 농지가 화산 분출물과 화산재로 인해 파손되었다. 지난 1월 16일의 분출 이후 조용하던 화산이 갑자기 분화하여 주민들의 희생자가 늘어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127개 화산이 활동 중에 있으며 시나붕 화산이 경고 등급을 받고 있다.

지질 재해 완화기구(PVM BG)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산 경보를 결정하는 4가지를 설명했다. 가장 안전한 상태부터 위험한 상태까지, “1단계 정상(Normal Aktif)”, “2단계 주의(Waspada)”, “3단계 경고(Siaga)” 그리고 “4단계 위험(Awas)” 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2단계‘주의’ 단계화산이 19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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