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전북대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폐막식에서 이상덕 동포청장의 폐회사를 변철환 동포청 차장이 대독하고 있다. 2024.10.24 [연합뉴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12일 내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포청은 이날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3차 대회를 내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 소재 가스 사우스 컨벤션센터(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여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2024.10.22

이상덕 청장은 2025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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