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말루쿠 주지사 후보, 선거운동 중 폭발 사고로 숨져

북말루쿠 주지사 및 부지사 후보 기호 4번 Benny Laos-Sabrin Sehe의 선거운동에 불행한 사고가 닥쳤다. 10월 12일 토요일 섬지역 선거운동을 위해 이동하던 스피드 보트가 폭발하고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베니 라오스 후보가 사망했다.

탈리아부 섬 경찰서장은 베니 후보가 폭발 사고로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폭발 사고로 16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보트에는 베니 라오스 북부 말루쿠 주지사 후보의 측근 28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스피드보트 폭발 원인은 엔진이 작동 중인 상태에서 연료 주입 부주의 때문이라고 말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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