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친환경 제품 생산 안하면 탄소세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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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투자조정부(Kemenko Marves)는 모든 부문에서 에너지 전환을 하지 않으면 인도네시아의 경제 발전이 방해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국내외 시장 모두 탄소 배출량(CO2)이 적은 제품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8월 22일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해양투자조정부의 인프라 및 교통 조정 담당 차관 라흐맛 카이무딘은 “다양한 부문에서 에너지 전환을 이행하지 않으면 경제 성장의 진전을 위협할 것이다. 현재 국내외 시장 모두 청정 에너지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많은 무역 장벽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환경 친화적이지 않은 제품은 국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없기 때문이며 결국 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경제 차관은 “인도네시아 상품에 탄소세가 부과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순배출 제로(NZE)를 실현하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을 가속화하여 2045 골든 인도네시아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줄여야 할 3가지 사항

해양투자조정부 라흐맛 차관은 인도네시아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1)화석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2) 운송용 연료 소비를 줄이고, 3)산업 공정에서 석탄 소비를 줄이는 등 세 가지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미 여정의 75%를 완료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2030년까지 총 국가결정기여(Enhanced-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E-NDC) 탄소 배출량을 29%(8억 3500만 톤)에서 32%(9억 1200만 톤)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708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 중 96%는 재생 에너지 발전소에서, 나머지 4%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발전소 건설과 송전에 필요한 투자액은 11억 8,000만 달러로 추산되며, 2060년까지 285억 달러가 추가로 투자될 예정이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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