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가 인도네시아에 1조 루피아 규모의 공공 전기자동차 충전소(stasiun pengisian kendaraan listrik umum, SPKLU)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몰토코 대통령 비서실장은 빈패스트가 인도네시아에 충전소 시설을 건설하는 데 1조 루피아를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빈패스트에서 투자할 것이다. 그들은 전기충전소 SPKLU사업을 위해 1조 루피아를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충전소 조달은 국영기업인 PT PLN(Persero)을 통해 정부에서 할 수도 있고 민간에서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PLN은 올해 2,000곳에 전기자동차 충전 전신주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PLN은 2024년 초까지 1,124개의 충전소 SPKLU를 구축했다. (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