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arta – BPJS, 영양 실조 아이들 치료 책임진다
BPJS, Ahok: “Warga Jakarta, Yang Tidak Ada KTP Tetap Kita Urus”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이하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가 사회보장제도 (BPJS)로 영양실조 아동치료비용을 부담하겠다고 확언했다.
동시에 그는 꼬자 종합병원에서 집중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개인당 최대 470만 루피아까지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신분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해당 아동의 가족들은 어떠한 치료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혹 주지사는 관할 지역 청장들에게 “영양실조로 괴로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치료 하지 않는다면, 주정부가 나서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Jawa-동부 자와 이혼율 전국 최고 수준
Jawa Timur Menjadi Kota dengan Tingkat Perceraian Tertinggi di Indonesia
동부 자와 이혼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동부 자와 이혼율은 국내 전국 이혼율의 47%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의 이혼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이풀라 주수프(Saifullah Yusuf) 동부 자와 부시장은 “작년 한 해 총 81,672 건의 이혼이 발생했지만, 올해 이혼 건수는 10만 건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종교부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2014년 집계된 지난 5년 간 이혼 건수는 총 382,231 건이다.
지난 2010년의 경우 2백만 건의 혼인 건수가 있었지만 이혼 건수가 251,208건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Sumatera-토바 호수 축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패
Festival Danau Toba Gagal Tarik Wisatawan Asing
지난 11월 22일 북부 수마트라 까로(Karo)에서 토바호수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올해 축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있어 실패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 총4일간의 축제기간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린 지난 21일 주최측의 총 수입은 248,400달러에 그쳤다. 이는 당초의 목표액보다 낮은 수치였다. 북부 수마트라 관광부 관계자 엘리자 마르분(Eliza Marbun)씨는 이번 축제의 관광객 수,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당초 예상보다 적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높은 호텔 투숙율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로 열린 토바 호수 축제는 주 비서관 하스반 리똥가(Hasban Ritonga)에 의해 막을 내렸다. 네 번째 토바 호수 축제는 내년 9월에 북부 따빠눌리(Tapanuli)에서 열릴 예정이다.
Jambi-잠비, 버스 노선 설치
Jambi Jadwalkan Peluncuran Bis Kota
잠비 지방자치정부가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시외 버스 노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계획에 주 수도를 왕복하는 노선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공공교통부의 가다피(Gadafi) 부장은 “시외 버스가 잠비 시와 몇몇의 가까운 도시만을 잇도록 설계되어있다”며 “잠비 시는 56여 좌석을 갖춘 버스 30여대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고 전했다.
가디피 부장은 “지원 받은 버스는 도시외곽순환도로에 운영될 것이다. 반면 시내 노선을 위해 더 작은 버스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버스 노선에 따라 특별한 버스 정류장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버스 서비스는 2017년 운행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Papua-11년 만에 파푸아의 독립운동가 풀려나
Tahanan Pro-kemerdekaan Papua dibebaskan setelah 11 tahun
파푸아의 자유 운동가 필렙 자콥 스무엘 까르마(Filep Jacop Semuel Karma)가 15년 감옥 생활 끝에 지난 11월 19일(목) 최종 감형을 받고 석방되었다.
그는 새벽별(Morning Star flag) 깃발 게양식을 이끈 이유로 반역죄를 선고 받고 징역형을 받았으나 복합적인 이유로 50개월을 감형 받아 출소되었다. 필렙 까르마는 운동가 주삭 빠까그(Yusak Pakage)와 함께 독립지지 운동을 펼쳐 2004년 12월 1일 체포되었다. 그는 뜨리꼬라 벌판과 아베뿌라, 자야뿌라, 파푸아 등지에서 운동을 이끌었다.
이로 인해 두 운동가는 반역죄로 수감되었다. 필렙의 변호사 올가(Olga)는 출소하기 하루 전, 18일(수) 공식적으로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필렙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다. 그의 출소를 기다린 파푸아 국가 위원회(KNPB) 운동가 수 십 명은 “언론 간담회는 다음 주에 공식적으로 알리겠다”며 그의 석방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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