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저녁, 스마랑 주변 지역에 엄청난 비가 내린 후 홍수와 지반 붕괴가 중부 자와의 스마랑 시를 강타했다.
기상청 기후 위성 모니터링에 따르면 기상 악화로 영향을 받는 지역은 Semarang 시, Kendal 군, Semarang군, Salatiga 시, Demak군, 그리고 Grobogan군이다.
스마랑시 지역재난관리청(BPBD)은 물에 잠긴 스마랑 시는 침수 높이가 15~80cm에 달했고 강풍과 지반붕괴가 잇달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상 재해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다. 재난당국은 홍수 피해 지역에 이동식 펌프를 급파하고 지표면이 붕괴된 곳에 임시 조치를 취하고, 악천후로 쓰러진 나무를 정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스마랑 시 재난당국 BPBD 팀은 대기 중인 경찰과 주민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정비에 나섰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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