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남부에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콘도미니엄 낀따마니(Kondominium Kintamani) 아파트 정문 경비소가 차량 돌진으로 파손되었다.
지난 1월 29일(월) 밤 11시경 1톤 화물 픽업차량이 아파트 정문 경비소로 돌진해서 경비소가 무너지고 경비원 2명이 발목과 허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아파트 부근에 사는 40대 후반 주민 남성으로 화물차량을 운전 연습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다친 경비원은 자가 치료중이다.
사고를 운전자는 한 밤중에 화물 픽업차량을 연습하면서 아파트 정문으로 방향으로 돌아오다가 좌회전을 하지 못해 경비소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사고 차량은 유리창이 파손될 정도이고 경비소는 무너져 내렸다. 이에 아파트 경비원은 사고 운전자의 KTP와 사고 경유서를 받고 귀가 조치했다고 전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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