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팔레스타인 해상 병원(RS Apung)을 지원할 예정이다.
1월 4일 콤파스에 따르면 Retno Marsudi 외무장관은 해상병원에 구호품을 보내는 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해상 병원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필요한 구호품을 수송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다름 아닌 이스라엘 전쟁 범죄의 피해자인 팔레스타인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켜 달라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지시라고 전했다.
레트노(Retno) 외무장관은 현재 가장 필요한 품목인 의약품을 보낼 것이라며 “우리가 제공하는 지원은 현장의 필요에 맞게 조정될 것이다. 팔레스타인 난민을 돌보는 유엔 기구인 중동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활동 기구(UNRWA)와 협력했다”고 말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으로 희생자가 21,000명에 달하며 그 중 70%가 여성과 어린이라고 설명했다.
Retno Marsudi 외무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에게 교육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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