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WITA 22시 43분에 규모 6.3의 지진이 중부 술라웨시 남동부 Donggala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진 지역에서 먼 고론탈로 시 주민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충격이 정말 크게 느껴졌다며 고지대로 대피했다.
지진의 진앙은 동갈라 북서쪽 50km 해상, 깊이 10km이다.
이번 지진은 고론탈로 시군과 멀리 칼리만탄 사마린다까지 진동을 전했다.
기상청 BMKG는 “이번 지진은 쓰나미 조기 경보는 없다”고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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