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90만 명이 이용하는 수도권 전철… “안전 보안 철저”

자카르타 MRT 이용객

철도공사 산하 PT Kereta Commuter Indonesia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모든 통근 노선 또는 전기 철도 열차(KRL- kereta rel listrik) 이용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8월 2일 콤파스에 따르면 Kereta Commuter Indonesia는 “현재 자카르타-보고르-데폭-땅어랑-버카시에서 하루 평균 철도 이용객은 약 90만 명에 달한다. 서비스 품질이 사용자 만족의 핵심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Kereta Commuter Indonesia는 역 주변과 이동 중 범죄 행위와 도덕적 또는 종교적 규범을 위반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는 2010년 8월부터 시작한 여성 전용 객차(KKW- Kereta Khusus Wanita)가 포함된다. 이 서비스는 모든 열차에서 첫번 째와 마지막 객차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음 혁신은 CCTV 분석 시스템으로 “CCTV 분석 시스템은 이용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유지하기 위해 이용객의 얼굴을 녹화하여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CCTV 분석 시스템은 얼굴 녹화 외에도 착용한 옷이나 수하물과 같은 다른 항목도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CTV 분석 시스템 혁신 외에도 열차 보안담당 직원도 배치했다.
대중교통 범죄 예방을 위해 모든 이용자는 주변 상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Kereta Commuter Indonesia는 ” 불쾌한 상황, 부도덕한 행위, 의심스러운 것을 발견하면 즉시 경찰관에게 신고하거나 콜센터 021-121로 즉시 연락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