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는 전 세계 한인회의 공공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회 공공외교 활동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집필은 이진영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및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1부 공공외교의 이해와 2부 재외동포의 공공외교로 나눠서 공공외교의 정의와 분류, 공공외교의 융합과 확산, 재외동포 공공외교의 중요성 등을 설명한다.
또 세계 각지의 한인회와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 펼친 우수 공공외교 활동 사례도 소개한다.
가이드북은 e-Book으로 만들어 웹진(www.wakanews.org)에도 게재했다.
심상만 회장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각국의 한인회와 연계해 공공외교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미나·포럼 등의 학술 활동과 함께 우수사례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c)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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