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금융기업 에이젠글로벌(AIZEN)은 인도네시아 바이크 플랫폼 회사 NOA, SWAP과 MOU를 체결, 전기 바이크 데이터를 통한 금융서비스 확장의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 바이크 시장에서 현지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 NOA, SWAP 플랫폼은 에이젠글로벌의 AI뱅킹서비스 기술과의 제휴로 데이터 분석 기반의 고객확보와 데이터 결합을 통한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인도네시아 e-mobility 시장은 현지 마이크로 단위 운송수단으로서 우편, 고객 운행서비스, 배달 등 새로운 생활 물류 모빌리티로서 자리를 잡아 성장 속도가 높을 뿐 아니라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은 NOA, SWAP의 운행 정보 및 배터리 데이터 등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금융서비스가 가능하도록 AI모델을 창출하게 됐다. NOA와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의 현지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NIU 전기바이크 플랫폼, 뱅킹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젠글로벌의 ‘크레딧커넥트(CreditConnect)’를 제공한다.
또한 에이젠글로벌은 본 MOU체결을 통해 SWAP과 SWAP의 파트너사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SWAP은 EV 배터리 금융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관련된 데이터를 에이젠글로벌에게 제공하며 에이젠글로벌은 데이터 수집, 분석, 관리, AI뱅킹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을 협의했다.
SWAP은 올해말 G20에 사용되는 SWAP의 전기 바이크 등 모빌리티 전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에이젠글로벌과 e-mobility Financing 서비스도 확장하게 됐다.
에이젠글로벌은 급성장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AI기반의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AI특허 기술과 데이터 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e-mobillity 시장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데이터 기반의 여신서비스 제공에 대한 특허 기술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한 리스크 관리, AI 여신서비스를 연결한 ‘크레딧커넥트’ 솔루션을 통해 금융기술 수출을 확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시장에서도 ‘크레딧커넥트’를 통한 비금융 산업과 금융을 연결해 베트남 다수의 제휴사에 뱅킹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은 금융인프라 수출을 통해 아세안 지역에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금융서비스의 AI기술을 공급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은 싱가포르 통화청이 선정한 핀테크 어워드 글로벌 기업 2위, ‘책임감 있는 AI기업’에 선정돼 싱가포르 금융당국과 함께 AI금융모델을 연구하는 등 아시아 금융혁신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글로벌 IT조사기관 가트너에 AI밴더 등재, 홍콩핀테크 위크 솔루션 1위,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행사 TOP5 선정 등 아시아 시장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뱅킹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인도네시아 전기 바이크 공유플랫폼이 바이크를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여신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모빌리티 산업에서도 AI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 인프라 수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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