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일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대통령은 국내 대도시들에서의 대량 도심 여객 수송 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을 부탁했다. 특히 동부 자와의 수라바야, 서부 자와의 반둥 등의 대도시들에서의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25일 국영미디어 안따라통신은 조코위 대통령이 자카르타, 동부 자와, 서부 자와 주 정부관료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버까시, 보고르, 땅어랑, 데뽁 등과 접해있는 자카르타는 물론 수라바야, 반둥 등의 다른 대도시들에서의 대량 도심 여객 수송 시설 건설에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전했다며 보도했다.
또한 이 날 조코위 대통령은 지방정부가 인프라 개발을 필요로 할 시 이가 지체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들에의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만약 결정이 지연될 시 우리는 단지 계획만 가지고 있을 뿐 어떤 것도 구체화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 논할 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를 끝내야 하며 이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들간의 협력이 필요한 것이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 안디 위자얀또(Andi Widjajanto)는 조코위 대통령은 국내 대도시 내 교통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한 논의단계에 있다. 우리는 수라바야, 반둥 등의 도시들이 자카르타와 같은 교통체증을 겪지 않게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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