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슬람종교협회인 NU (Nahdlatul Ulama) 산하 경제인 단체 HPN(Himpunan Pengusahan Nadliyah)은 11월 27~28일 양일간 말랑에 위치한 UNISMA(Universitas Islam Malang) 대학에서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말랑 지역 언론사 suryakencananews에 따르면 2021년 동부 자와 HPN 비즈니스 포럼의 주요 후원사로 Pasifik Group이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정부의 조언과 기업가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연 대표는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기에 정부와 기업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부가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으로 시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asifik Group은 보도자료에서 신 할랄인증 사업관련 논의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며 “신 할랄인증과 관련하여 CNHI(Certified New Halal Industry Accosiation) HPN, PWNU (Pimpinan Wilayah Nahdlatul Ulama), UNISMA 및 PASIFIK GROUP과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다”고 전해왔다.
Pasifik Group측은 “향후 인도네시아 종교부 할랄청 (BPJPH) 정식인증 전까지 NU와 CNHI 공동으로 한국에 할랄 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할랄 관광을 위한 할랄 페이 결제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생산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시장 다변화와 무슬림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제공. Pasifik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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