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1년만에 문화강좌 개강

삼고무춤, 사물놀이, 미술 등 3개 과목 개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2월 1일(월)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소수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년 만에 문화강좌를 연다.

이번 문화강좌는 3개 과목(삼고무춤, 사물놀이, 미술)을 개설하여 과거 동 강좌 초급반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정하여 문화원 규정 등을 잘 이해하고 있어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12주간 학습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

문화원은 강사와 수강생 대상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문화원 방역수칙 이행에 대해 전달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개강준비를 마쳤으며, 강사와 수강생에게 방역물품(KF 마스크, 페이스쉴드 등)을 개별 제공하고 매주 토요일 문화원 시설물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운 문화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국문화 홍보 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는 강사분과 한국문화를 배우고자하는 수강생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안심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보건 수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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