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08, 2014)
양 대표는 3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직접 방문해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전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중에선 546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양 대표는 가입식에서 ‘나눔이란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꾸는 힘이며, 나무처럼 주변을 키워주는 힘이라고 믿고 있다’는 나눔 메시지를 직접 적었다.
그는 “20년 넘게 인도네시아에서 살다 우연히 신문을 보고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 됐다. 오늘 드디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무척이나 감개가 무량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 “오늘의 작은 나눔으로 해외의 한인사회에도 나눔 문화가 전파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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