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자카르타로 ‘FLYING’

익스트림 넌버벌 퍼포먼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과 공동으로 10월 16일(수)과 17(목) 양일에 걸쳐 찌뿌뜨라 아트프리뉴어에서 익스트림 넌버벌 공연 ‘FLYING’을 개최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난타, 비밥, 점프 등을 제작한 극단 페르소나(대표 최철기, 김현수)의 대표작으로서,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은 넌버벌 형식의 공연이다.

c57f09f6d263883989a54d5ff1383800_8fmPdnPNd특히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에서 온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 급 배우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1년 처음 선보인 ‘FLYING’은 터키, 중국, 베트남, 싱가폴, 홍콩 등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였으며, 내년에는 일본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

*화랑 : 신라 때 청소년으로 조직되었던 수양단체로 문벌과 학식이 있고 외모가 단정한 사람으로 조직하였으며, 심신의 단련과 사회의 선도를 이념으로 하였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한국문화의 달 홈페이지 www.ilotte.com/k-festival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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