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스, 조코위도도-JK 후보 대통령 당선 출구조사…문민정부 탄생 기대

트랜스자카르타 프로젝트, KJP프로젝트,홍수예방 프로그램

(Thursday, July 10, 2014)

한인포스트 대선 특보

● 프라보워 – 하타라자사 후보, 출구조사에서 승리장담…KPU 발표 따를 것
● SBY 대통령, 공정한 선거 발표를 위해 중앙선관위 발표까지 기달려야
● 중앙선거관리위 최종집계 발표 7월 22일…최종발표까지 양측 논란 계속될 듯
● 각 언론사 위탁 조사 기관 출고 조사 발표 5% 오차범위로 대혼전
● 콤파스 TV, 메트로 TV 주요 언론사의 출구조사 집계 조코위도도- 유숩칼라 승리
● TV ONE, MNC사의 출구조사 집계 프라보워 – 하타라자사 승리 보도

일간 콤파스는 7월 9일 실시된 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조코위도도(투쟁민주당 PDIP당), 유숩칼라(전부통령. 현 적집자사 총재) 후보가 52.34% 대 47.66%로 당선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출구 조사 결과가 5% 오차범위로 나와 대혼전이 계속되고 있다.

9일 22시 현재 메트로 TV 등 주요 언론사의 출구조사 집계는 99.5%에서 조코위도도 후보와 유숩칼라 후보가 프라보워 후보와 하타라자사 후보를 53% 대 47%대로 당선권에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프라보워- 하타라자사 후보 진영은 기자회견에서 TV ONE, MNC사의 출고조사를 근거로 51 : 49%로 앞서고 있다며, 향후 중앙선관위 최종집계 발표를 따르겠다고 주장했다.

9일 선거를 마쳤는데도 차기 정부 당선권 혼전이 계속되자 SBY 대통령은 이날 저녁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한 선거 발표를 위해 중앙선관위 발표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는 오는 7월 22일에 이번 대선투표 최종 집계를 공식발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각 언론사는 위탁기관의 출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조사처 마다 다르고 출고조사 5% 오차 범위내로 대혼전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콤파스를 비롯한 주요 언론사들은 2014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에 조코위도도, 부통령에 유숩칼라 당선이 유력하다며 인도네시아는 국민정부가 탄생 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조코위도도 당선 예정자는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 대통령의 장녀인 전 메가와티 대통령의 지원에 힘입어 대통령에 출마했다.

조코위도도 대통령 당선 예정자는 근로자 서민중심 정책으로 솔로시장, 자카르타 주지사에 당선되고 2년만에 대선에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오는 7월 22일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발표에 따라 대통령 당선자는 오는 10월 20일 인도네시아 제7대 대통령, 부통령에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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