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S초등 학부모 공개수업 동료장학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 가져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초등)(교장 백우정. 이하 Jiks)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3일(목),24일(금),29일(수) 3일에 걸쳐 학부모 공개 수업 및 동료 장학을 실시하였다.

JIKS는 학교 교육에 대해 공감·소통하고, 자녀의 학습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루에 2개 학년씩 3일 동안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수업을 공개하였다. 평소 JIKS의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수업연구 및 협의 과정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학생 배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성찰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학부모 및 동료교사들에게 공개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였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통해 자녀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끼고 뿌듯해하는 학부모님들을 볼 수 있었다.

수업을 참관한 1학년 학부모는 “아이를 1학년에 입학시키고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걱정이 되었는데 수업시간마다 즐겁게 참여하는 아이를 보며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업을 계획하고, 아이들을 격려해주고 존중해주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6학년 학부모는 “아이들이 토의와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수업이 너무도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이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백우정 교장은 “앞으로도 수업연구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실천해 참된 배움이 있는 학교, 그래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전교사가 한마음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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