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같은 기간 비해 7.2% 증가 사망자 192% 부상자 212% 증가
자연재해 지역 중부자와 주 472 건, 서부 자와 주 367건, 동부자와 주 245건, 남부 술라웨시 주 70건, 아쩨 주 51건
이상 기후 변화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돌발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여러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5월 5일까지 동부 자와주 그래식 (Gresik) 지역과 중부 깔리만딴주의 빨랑까라야(Palangka raya)市에서 멀지않은 빨랑 삐사우 (Palang Pisau), 븡꿀루 지역, 남부 깔리만딴주의 셈삘란섬, 북부 술라웨시주 마나도, 남부 술라웨시주 제네뽄또 지역, 엔레깡 지역, 루우 (luwu) 지역, 따나 또라자 지역, 파푸아 주 센따니 지역에서 폭우 때문에 홍수가 발생했다.
지질 기후기상청 (BMKG)에 따르면 “이상기후 때문에 수마트라섬, 깔리만딴섬, 서부와 동부 누사땡가라주 섬, 말루꾸주 섬, 파푸아주 지역에서 돌발성 폭우가 내린다. 폭우는 이상 기후뿐만 아니라 재연재해로 인한 환경파괴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이 지역에 있는 산림지가 벌목으로 파괴되었다”고 설명했다.
국가재난관리청은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자연재해가 1,586번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자연재해 때문에 사망 325명, 실종 113명, 부상 1,439명이 발생했으며, 이재민은 996,143명이 수용되고 있다.
자연재해 가운데 98%는 홍수, 산사태 그리고 회오리 바람이다.
올해 1월-4월에 발생한 자연재해는 2018년 같은 기간에 발생한 자연재해와 비교하면 7.2%나 증가했다. 사망자도 192% 증가했고 부상자도 212% 증가했다. 자연재해가 가장 많은 지역은 중부자와 주 472 건, 서부 자와 주 367건, 동부자와 주 245건, 남부 술라웨시 주 70건, 아쩨 주 51건이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