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라웨시에서 한 여성이 사육하던 악어장에 빠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북 술라웨시섬 라노왕코 마을의 한 악어 실험실에서 여성 과학자 디시 투오(Deasy Tuwo.44세)씨가 길이 5m가 넘는 악어에 물려 숨졌다.
현지 경찰은 이 여성 과학자가 악어에게 먹이를 주려다 실수로 사육 풀로 미끄러지는 바람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발견 당시 이 과학자의 시신은 절반가량 훼손됐다.
여성 과학자의 동료는 지난 금요일 아침 실험실에 도착해 악어 풀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악어의 풀을 봤을 때 뭔가 이상했다. 떠다니는 물체가 있었는데 살펴보니 디시 씨의 시신이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일본계 진주양식회사로 일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이 일본인이 거대한 크기의 악어를 애완용으로 키울 수 있는 허가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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