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교통부 홀짝제 시행을 기존 버까시에서 자고라위 (Jagorawi)와 땅그랑, 반뜬 두개의 톨개이트로 확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4월6일 보도했다.
이 같은 홀짝제 확장 시행은 현재 해당 유로도로에서 자카르타로의 교통량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교통부의 판단 때문이다.
즉 해당 도로의 교통용적용량 (VC)은 레벨1으로 초과 수준이며 특별 조치를 요하는 수준이다. 자고라위 톨의 시행은 오전 6시에서 9시 사이 평균 총 7,799대의 자량이 통과하는 시간대에 실시되며, 땅그랑 지역은 3,367대의 차량이 이동하는 Kuciran 2 톨과 3,025대가 움직이는 Tangerang 2톨에서 각각 동일한 시간에 시행된다. 시범 시행기간은 4월16일부터 약 2주간이며 5월 초에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버까시 유료도로 홀짝제가 이루어 지고 있는 구간은 평균 8,205대의 유동차량이 현재 5,146대로 감소하여 기존 VC레벨 1.05에서 현재 0.48로 감소한 효과를 보고 있다.
그리고 증가한 대중교통 서비스 이용율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BPTJ의 Budi Rahardjo 대변인은 4개 버스회사와 연계하여, 홀짝제에 영향을 받는 운전자들의 수송을 돕기 위해 버스노선을 협의하고 있다.
버스노선은 일반, 프리미엄, JRCinnexion으로 구분되고, 이중 프리미엄은 몇 지점을 정차하지만, JRConnexion은 정차없이 자카르타 직행이다. 대중교통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68대의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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