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근로자 유관단체 입출국지원 협의체 구성

c9fbe93ef13709155873ee2034e938bb_meznKVigWUUqeJSqv<인도네시아 근로자 유관단체 입출국지원 협의체 구성 출범식>

인도네시아 근로자 한국 입출국 관련 업무지원을 위하여 대한민국 대사관, 송출기관, 항공운송사, 은행 등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가 출범했다.

행사는 지난 3월 13일(목) 한국대사관 노무관, 건교관, 비자담당영사, 한국산업인력공단 EPS센터장, 송출기관(BNP2TKI) 담당국장,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지점장, 켑하나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근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성실 및 근면성이 입증되어 한국기업으로부터 많은 수요발생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고용허가제로 2013년도에 9,387명이 입국하여 전체 15개국 중 입국 1위를 차지(2012년도 6,254명 3위)한데 이어, 이런 증가 추세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특히 3월 중순 이후 약 6주간 3,000여명 이상 입국이 예정되어 있어 비자발급 및 항공권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 인 것.

또한 금년부터는 체류만기 시 지급될 보험금을 은행계좌에 직접 입금처리 되는 시스템 도입으로, 현지 근로자의 금융관련 사전지식 필요해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EPS센터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무관, 건교관, 비자담당 영사 등 한국대사관 담당 외교관과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사 자카르타지점장, 인도네시아 송출담당 기관인 BNP2TKI 담당국장 그리고 금융관련 정보제공에 하나은행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근로자 지원 협의체를 구성 출범하게 되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EPS센터장인 민경일 국장은 “이러한 민관협의체 출범의미는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빠른 한국입국을 통하여 근로자는 물론, 이들을 채용하는 한국고용주의 만족도 상승으로 더욱 많은 인도네시아인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EPS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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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만든 납치 비행기

Indian sand artist Patnaik applies final touches to a sand art sculpture he created wishing for the well being of the passengers of Malaysian Airlines flight MH370, on beach in Puri, in the eastern Indian state of Odisha<인도의 수다르산 빠트나이크가  남중국해에서  실종된 쿠알라룸푸르- 베이징 행  MH370말레이시아 여객기의 승객 239명을 기도하기 위해 인도  오디사해변에서  모래로 조각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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