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종교부를 통해 이슬람력 1447년 ‘이드 알아드하(Eid al-Adha, 희생제)’ 명절을 2026년 5월 27일 수요일로 공식 지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슬람력 1447년 두알히자(Dhu al-Hijjah) 시작일 확정을 위한 ‘이스밧(Isbat)’ 회의 직후 발표되었다.
나사루딘 우마르 종교부 장관은 이스밧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수행된 천문학적 계산(히삽)과 초승달 관측(루키야툴 힐랄) 결과를 종합한 결과, 두알히자 1일은 2026년 5월 18일 월요일로 합의되었다”며 “이에 따라 이드 알아드하는 5월 27일 수요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장관은 이번 결정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종교장관 협의회(MABIMS)의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88개 지점에서 실시된 초승달 관측 결과, 라몽간 지역에서 초승달이 명확히 확인됨에 따라 정부는 이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로 삼아 날짜를 확정 지었다. 아울러 이드 알아드하 전날인 아라파 금식일(두알히자 9일)은 5월 26일 화요일로 확인됐다.
이날 이스밧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하원(DPR RI) 제8위원회, 인도네시아 울라마 협의회(MUI), 기상기후지질청(BMKG), 국가연구혁신청(BRIN) 등 정부 부처 및 이슬람 단체 관계자들과 천문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상호 합의를 도출했다.
인도네시아 울라마 협의회(MUI)의 아미르샤 탐부난 사무총장은 공식 메시지를 통해 “희생제는 알라의 축복에 감사하고 탐욕을 버리며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는 선행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인도네시아 국민의 연대감 증진을 당부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지순례 중인 인도네시아인들이 무사히 ‘하지’를 마치기를 기원했다.
나사루딘 종교부 장관은 “모든 이슬람교도가 질서와 공동체 의식을 유지하며 희생제 예배를 준비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이드 알아드하 의식을 무사히 치르고 성지순례자들의 안전한 귀국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 기자/ Fajar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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