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순환 노선 완성 및 북부 지역 연결성 강화 목표
프라모노 아눙(Pramono Anung) 자카르타 주지사가 자카르타 경전철(LRT) 노선을 판타이 인다 카푹(PIK) 2 지역을 거쳐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까지 연장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자카르타 및 수도권 지역의 대중교통 연결성을 극대화하고 전체적인 교통망을 통합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프라모노 주지사는 지난 17일 아궁 스다유(Agung Sedayu) 최고경영자(CEO)에게 “벨로드롬(Velodrome)에서 PIK 2까지 이어지는 LRT 노선을 개통할 때가 된 것 같다”고 언급하며, 주정부 차원에서 해당 연장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알렸다.
현재 자카르타 주정부는 11조 5,000억 루피아를 투입해 벨로드롬에서 망가라이(Manggarai)까지 약 12.2km 구간(총 11개 역)의 LRT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6년 8월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노선 확장 계획에 따르면, 이 노선은 탄중 프리옥(Tanjung Priok),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JIS)을 거쳐 안쫄(Ancol)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안쫄까지의 확장은 이미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주정부는 이를 발판 삼아 PIK 2와 수카르노 하타 공항까지 노선을 추가로 연장할 방침이다.
프라모노 주지사는 현재 자카르타의 대중교통 연결률이 약 93%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LRT 노선 확장이 단절된 대중교통 순환 노선(Loop)을 100% 완성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노선이 벨로드롬에서 북부 자카르타 일대를 거쳐 공항까지 연결된다면 자카르타의 순환 교통망이 비로소 완성될 것”이라며, “주거지 및 신흥 경제 중심지로 급성장 중인 북부 지역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 기자/ Fajar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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