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1일 전국 주요 식품 원자재 가격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추류, 육류, 계란 등 주요 품목에서 가격 하락이 두드러진 반면, 쌀은 전 등급에 걸쳐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공급 여건이 양호함을 시사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운영하는 전략적 식품 가격 정보 센터(PIHPS)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고추류 가격이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붉은 카이엔 고추는 킬로그램당 약 85,750루피아로 전일 대비 9.02% 하락했으며, 곱슬 붉은 고추는 47,500루피아로 16.67%, 일반 붉은 고추는 48,800루피아로 13.17% 각각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하락세가 르바란(이슬람 명절) 이후 일부 산지에서 고추 공급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데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양파류의 경우 등락이 혼재됐다. 중간 크기 마늘은 킬로그램당 40,450루피아로 0.62% 소폭 하락한 반면, 중간 크기 붉은 양파(샬롯)는 47,200루피아로 전일 대비 5.24% 상승해 상대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동물성 단백질 부문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신선 육계 고기는 킬로그램당 약 42,850루피아로 0.7% 하락했으며, 계란은 33,400루피아로 0.74% 내렸다. 쇠고기 가격은 여전히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1등급 쇠고기가 킬로그램당 148,450루피아로 1.53%, 2등급 쇠고기가 140,200루피아로 1.44% 각각 하락하며 완만한 조정 흐름을 보였다.
쌀 가격은 전 등급에서 안정세를 유지했다. 하급 1·2등급 쌀은 킬로그램당 약 14,500루피아 수준이며, 중급 쌀은 15,850루피아에서 16,000루피아 사이에 형성됐다. 프리미엄 쌀은 16,800루피아에서 17,250루피아 범위에서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쌀 가격의 안정세를 시장 내 재고가 충분히 확보된 결과로 보고 있다.
한편, 설탕과 식용유는 소폭 상승했다. 프리미엄 설탕은 킬로그램당 20,100루피아로 0.5% 올랐으며, 국산 일반 설탕도 18,900루피아로 소폭 상승했다. 식용유 부문에서는 벌크 식용유가 킬로그램당 19,850루피아로 1.02% 오른 것을 비롯해, 1등급 및 2등급 브랜드 포장 제품도 각각 23,000루피아와 22,000루피아로 0.44%와 0.69%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3월 말 식품 가격 동향은 원예 작물 및 동물성 단백질 품목의 뚜렷한 하락세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쌀과 같은 기초 식품은 비교적 안정된 공급 흐름을 유지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다만 설탕 및 식용유 가격의 소폭 상승세는 향후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Tya Pramadania 기자/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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