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저한, 2025년 세계 미남 1위 등극… K-팝 스타들도 상위권 석권

TC 캔들러 ‘2025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발표
중국 배우 장저한 1위, 호주 제이콥 엘로디 2위
방탄소년단 뷔 7위 등 한국 스타 다수 포진… 가브리엘 프린스, 인니 유일 선정

중국 배우 장저한(Zhang Zhehan)이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1위에 올랐다.

미국의 독립 비평 기관 TC 캔들러(TC Candler)는 지난 30일(현지시간)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100 Most Handsome Faces of 2025)’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적인 미적 기준의 변화와 아시아 스타들의 지속적인 강세를 보여주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의 주인공인 장저한은 드라마 ‘산하령(Word of Honor)’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로, 할리우드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TC 캔들러 측은 이번 평가가 단순한 외적 아름다움을 넘어 카리스마, 대담성, 문화적 영향력, 그리고 소셜 미디어 및 검색 엔진 데이터를 통한 글로벌 디지털 인상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상위권 순위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2위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호주 배우 제이콥 엘로디(Jacob Elordi)가 차지했으며, 싱가포르의 에이든 숭(Ayden Sng)이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배우들의 약진을 증명했다. 이어 ‘슈퍼맨’으로 잘 알려진 헨리 카빌(Henry Cavill)이 4위에 올랐고, 5위에는 중국의 고(故) 배우 우몽룡(Yu Menglong)이 선정되었다. 특히 TC 캔들러는 우몽룡에게 “In Loving Memory(추모를 담아)”라는 문구로 특별한 경의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스타들도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BTS)의 뷔(김태형)는 7위에 랭크되며 10년 연속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밖에도 엔하이픈(ENHYPEN)의 니키가 10위로 ‘톱 10’에 진입했으며, 방탄소년단 정국(14위), 차은우(33위), 세븐틴 민규(55위) 등 K-팝을 대표하는 비주얼 스타들이 대거 순위권에 포함되어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가수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가브리엘 프린스(Gabriel Prince)가 90위에 오르며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됐다. 프린스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강력한 국제적 팬덤을 바탕으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상위 10인]

  • 장저한 (중국)
  • 제이콥 엘로디 (호주)
  • 에이든 숭 (싱가포르)
  • 헨리 카빌 (영국)
  • 우몽룡 (중국)
  • 할릴 이브라힘 제이한 (튀르키예)
  • 김태형 / 뷔 (한국)
  • 크리스 헴스워스 (호주)
  • 루시엔 라비스카운트 (영국)
  • 니키 (일본/한국 활동)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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