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주지사 선거 1번 후보인 리드완 카밀(RK)과 수스워노는 2024년 주지사 선거 결과에 불복하여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송 제기 마감 시한인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23시 59분까지 RK-수스워노 측에서는 어떠한 소송 신청도 접수되지 않았다.
이로써 RK-수스워노 후보의 패배가 공식 확정되었다. 자카르타 선거관리위원회(KPU)의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3번 후보인 프라모노 아눙과 라노 카르노가 2,183,239표(50.07%)를 득표하며 승리했다.
RK-수스워노 후보는 1,718,160표(39.40%)를 얻었고, 2번 후보인 다르마 퐁그레쿤과 쿤 와르다나는 459,230표(10.53%)를 획득했다.
리드완 카밀과 수스워노는 패배를 인정하고 자카르타 선관위의 결정을 받아들였다.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드완 카밀은 “자카르타 선관위가 실시한 개표 결과를 존중한다.
선거와 민주주의에서 승패는 당연한 것이다. 프라모노 아눙과 라노 카르노 후보의 승리를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RK-수스워노 후보의 소송 불제기 결정으로 2024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는 프라모노 아눙과 라노 카르노 후보의 공식적인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당선된 두 후보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5년 임기 동안 자카르타를 이끌게 되며, 수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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