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보호부(Perlindungan Pekerja Migran Indonesia 이하 PPMI)가 한국에서 근무할 이주노동자 429명의 출국을 승인했다고 4일 발표했다.
신설된 이주노동자보호부 출범 이후 첫 공식 파견이다.
압둘 카디르 장관은 자카르타에서 11월 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처음으로 정부 대 정부(G-to-G) 협정에 따라 429명의 이주노동자를 한국으로 파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가 PPMI 장관으로 임명된 이후 첫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파견되는 429명의 이주노동자 중, 321명은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며, 그 중 250명은 정규 이주 노동자이고 71명은 재입국 노동자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08명은 수산업 분야에서 정규직으로 일할 예정이다. 근로자 성별 비율은 남성이 407명, 여성이 22명으로 남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파견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한국 정부 간의 G-to-G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는 양국 간 협력 강화와 이주노동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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