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인권부(Kemenkumham) 실미 카림 이민청장은 지금까지 약 500명이 골든 비자를 신청했으며 이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2024년 7월 25일 골든 비자 출시 행사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골든 비자를 상징적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월 14일 이민청장은 현재까지 골든비자를 신청한 사람이 각계각층에서 500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든 비자는 외국인이 인도네시아에 입국해 5~10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이민 상품이다.
골든 비자 소지자는 빠른 입국 절차, 자유로운 출입국, 장기 체류, 자산 소유권, 빠른 시민권 취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든 비자는 자본 소유주에게 인도네시아가 가진 다양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골든 비자의 유형에는 개인 투자자, 기업 투자자, 인도네시아 동포(WNI), 동포 후손, 세컨드 홈, 글로벌 인재 및 세계 유명 인사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본 소유자를 유치할 수 있다. 그가 말하는 국가 경제에 대한 기여에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가 포함된다.
실미 이민청장은 “(골든 비자를 통해) 우리가 얻는 혜택은 인도네시아가 투자와 양질의 수입을 얻기 위해 국제적으로 경쟁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