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도네시아 국가재난 조기경보시스템 통폐합

정보통신부는 국가재난 조기경보시스템(Sistem Nasional Peringatan Dini Kebencanaan, 이하 SNPDK)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조기경보시스템 (EWS)과 재난예방정보시스템(DPIS) 형태의 재난정보 전달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10월 1일 정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Budi Arie Setiadi 정보통신부 장관은 EWS와 DPIS가 인도네시아 재난 위험을 줄이는 데 있어 이해관계자 노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EWS TV, DPIS 및 SMS 시스템이 대응 지원을 제공하고 사회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있어 조정을 촉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교육부에서 국가 재난 조기 경보 시스템을 출범하면서 말했다.

▲정보통신부는 국가재난 조기경보시스템(Sistem Nasional Peringatan Dini Kebencanaan)을 통합 구축했다. 2024.10.01

Budi Arie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지리적 여건에 맞춰 재난 대비가 공동의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재난 조기경보시스템, SNPDK는 부처, 기관, 지역의 재난정보시스템 (1)기상기후지구물리청(기상청), (2) 환경산림부, (3) 국립재난관리청, (4) 지질청 에너지광물자원부(PVMBG) 산하 기관, (5) 자카르타 특별지역재난관리청 등 등 재난정보 제공 기관이 연동된다.

EWS TV 디지털 시스템은 통신 및 방송 제공업체에도 연결되어 있다.

EWS TV 디지털 시스템에는 두 가지 주요 기능이 있다. 즉, 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피해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SMS Blast를 보내는 것이다.

부처, 기관, 지방 정부의 시스템은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보 제공업체와 통합’이라고 통신정보부 장관은 설명했다. 또한 재난정보 전파의 범위를 강화하고 확대하기 위한 개발과 혁신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Budi Arie 장관은 “Kominfo는 디지털 TV EWS 구현과 관련하여 멀티플렉싱(mux) 제공업체, TV 및 STB 공급업체와 일련의 시험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부장관은 재난정보와 위험경보가 디지털TV 방송을 통해 방송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두 가지를 당부하고 있다.

첫째, 정통부에서 인증한 디지털 TV나 STB 기기를 사용한다.

둘째, 디지털 TV 기기에 올바른 우편번호가 입력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의 적합성을 보장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본 정부와 협력하여 컴퓨터와 휴대폰을 기반으로 현장 공무원을 위한 실시간 재난 정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JICA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이 시스템은 재난 예방 정보 시스템(DPIS)이라고 하며 방송 기관은 물론 부처 및 기관 관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Budi Arie 장관은 “담당관, 콜센터 112, TVRI 및 RRI와 통합되었다. 또한 다양한 부처, 기관 및 지방 정부의 재난 및 긴급 상황 담당관 및 자원봉사자와 더욱 통합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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