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특화 공업단지 14개 신설 예정

석유, 철강, 원자재 등 지역 특화 생산
지역균형발전 정책

인도네시아 정부가 내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공업지구 14개를 건설할 예정이다.

모든 공업지구의 위치는 자와섬 외곽으로 선정되었고, 지역별 특화된 상품에 따라 건설된다.

공단 건설은 정부의 제6차 경제부흥정책에 따르는 것으로 이에 대한 법령을 이달 말까지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이 서명할 것이다.

산업부 산업개발청장 이마 하르요노(Imam Hatyono)는 정부가 공단에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에 대한 소득세와 수입세, 부가가치세를 완화하고, 특히 빠뿌아에 위치한 공단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 한해 위의 세금을 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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