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개편 소문만 무성… 대통령궁 “계획없어”

아리핀 타스리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장관직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아리핀 대신 투자부 장관 겸 투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인 바릴 라하달리아가 그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라는 것. 아리핀 타스리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7월 31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을 방문하여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 에너지 안보에 관한 내부 회의에 참석했다.

한편 투자부 장관 자리는 전 카딘 인도네시아 회장인 로산 로슬라니가 맡을 것으로 소문도 이어졌다.
하지만 대통령궁은 내각 개편 소식에 대해서 지금까지 내각 개편에 대한 계획이나 의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