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도 IKN VVIP 공항 8월 말로 개항 연기

▲누산따라 신수도 IKN VVIP 공항 조감도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Menteri Perhubungan Budi Karya Sumadi)은 8월 17일 독립 기념식을 지원하기 위해 신수도(IKN)에 있는 VVIP 공항을 운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IKN의 높은 강우량으로 인해 공항 건설이 제약을 받아 2024년 8월 17일 이전에는 공사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수도 VVIP 공항이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독립기념일 기념행사를 위한 항공편은 술탄 아지 무하마드 술라이만 세핑간 공항, 발릭파판, APT 프라노토 사마린다 공항(bandara Sultan Aji Muhammad Sulaiman Sepinggan, Balikpapan dan bandara APT Pranoto Samarinda)을 통해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부디 교통장관은 “현재 기상 조건이 개선되면서 IKN VVIP 공항의 건설 공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4년 8월 말까지 IKN 공항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공공 사업 주택부(PUPR)를 통해 누산타라 신수도(IKN) VVIP 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2조 7천억 루피아를 배정했다.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