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시드니, 멜버른, 서울에서 인도네시아 발리 왕복 운항하는 노선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한국-인도네시아 국제선 항공편을 오는 7월부터 증편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발리 노선은 7월6일부터 기존 주4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변경되며 인천에서 오전 11시25분 출발해 발리 현지에 오후 5시2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여유로운 저녁 일정을 즐기며 여행을 시작할 수있다.
인천-자카르타 직항 노선은 7월14일부터 주 5회로 증편돼 화•수•금•토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35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3시40분에 자카르타에 도착하며, 일요일은 인천에서 오전 11시5분에 출발해 자카르타 현지에 오후 4시10분에 도착한다.
덴파사르-인천 노선은 2024년 7월 6일부터 시행되며 에어버스 330-300 와이드바디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이르판 세티아푸트라 사장은 덴파사르를 오가는 국제선 운항 횟수를 늘리려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수요에 발맞춘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외국인 관광객 방문자 수는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주와 한국 관광객이 주도하고 있다.
이르판은 “2024년 상반기 전체 수송 승객 수는 약 9만 1천 명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23만 3천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승객 수 증가에 따라 2024년 상반기 덴파사르 허브의 국제 노선 운항 횟수도 전년 동기 639편에 비해 111% 증가한 1,347편으로 크게 늘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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