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이선아)는 지난 6월10일부터 14일까지 한 주 동안 인도네시아 동요 부르기 행사를 열었다.
인도네시아 문화 이해를 위한 인니어 동요 부르기 주간을 초등과정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주 동안 아침 등교 시간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총 21개팀(46명)이 참가하였다.
동요 부르기 주간을 통해 주재국 문화 이해, 학습동기 부여 및 즐거움과 자긍심을 길러주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침 시간 친구들이 함께 관람하며 박수 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친구들을 향한 배려와 격려의 모습 또한 참 예쁘고 보기 좋은 즐거운 시간이었다.
동요 부르기에 참여하였던 학생들도 “인니어를 동요를 통해 배우고 직접 불러보니 인도네시아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는 반응이었다. (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