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직장 내 생물학적 감염 방지 위해 ‘K3’ 시행”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국제노동회의(ILC) 회의

작업 안전 보건 일명 ‘K3’(Keselamatan Kesehatan Kerja) 위험 요소 최소화
고용주는 생물학적 위험 평가 및 통제를 1년에 한 번 평가해야

인도네시아 정부는 각종 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위험으로부터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노력을 국제 포럼에서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작업장에서 엄격한 규정과 작업 안전 보건 일명 ‘K3’(Keselamatan Kesehatan Kerja) 이행을 통해 각종 위험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4일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국제노동회의(ILC) 회의에서 생물학적 위해성은 표준제정위원회에서 공지되었다.

노동부의 노동 감독 산업 안전국 Fahrurozi국장은 “인도네시아는 작업장에서 생물학적 위험을 극복하려는 ILO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산업 안전과 건강이 우리의 주요 우선순위”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근로자의 생물학적 위험속에서 작업 안전 보건(K3)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

작업 안전 보건에 관한 2018년 노동장관 규정 5호는 이러한 위험을 처리하기 위한 주요 규정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고용주는 생물학적 위험 평가 및 통제를 1년에 한 번 평가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는 생물학적 위험에 대한 표준을 포함하여 작업 안전 보건(K3)과 관련된 국가 표준 및 방법을 개발하는 임무를 맡은 K3 기술위원회 13-01(KT 13-01)을 설립했다.

근로자의 작업장 내 생물학적 요인 평가를 위한 인도네시아 국가 표준(SNI)은 9099: 2022이며, 이는 국가 표준화 기관(BSN)과 함께 개발되었다.

노동부는 “우리는 더 나은 근로자의 생물학적 감염과 측정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회(APINDO),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노동단체, 학계 및 연구자, 다양한 당사자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동부 K3 책임자인 Muhamad Idam은 “코로나19, 결핵(TBC), HIV/AIDS와 같은 생물학적 위험에 직면하여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결핵 제거 전략은 2021년 대통령 규정 67호에 명시되어 있다. 2022년 정부령 13호와 2004년 노동부장관령 8호는 직장 내 HIV/AIDS 예방 및 통제를 규제하고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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