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S 초등과정 재난대비 안전교육

교실에서 몸 보호하기

-JIKS 지진대피훈련 실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이선아)는 초등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대피 훈련을 5월 29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앞서 본교에서 자체 제작한 지진 발생 시 대피 훈련 영상을 보며 유사 시 책상 등 가구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기, 출구 확보 및 건물 밖으로 이동하기, 머리를 보호하며 넓은 곳으로 대피하기 등 단계별 행동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다.

운동장으로 대피하기
운동장으로 대피하기

훈련 상황 개시에 따라 즉시 책상 밑으로 대피한 후 몸을 보호하고, 지진이 멈춘 상황을 가정해 가방 또는 교과서 등을 통해 머리를 보호하며 정해진 대피로를 따라 신속하게 운동장 대피장소로 대피함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침착하게 반응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며,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JIKS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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