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2024년 인도네시아 오픈 경기에서 결승에 올라 국제대회 4관왕에 도전한다.
안세영 선수는 6월 8일 토요일 자카르타 스나얀 이스토라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중국 대표 왕시이를 2:0으로 꺾고 여자 단식 1위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날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여자단식 4강전에서 왕시이를 상대로 23-21, 21-13으로 경기를 마쳤다.
인도네시아 관중들은 안세영 선수의 투혼과 열정에 응원과 환호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인도네시아 언론들은 이스토라 실내경기장에 모인 팬들은 57분간의 경기 내내 안세영 선수를 응원하는 함성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안선수는 “내가 소리를 지르면 관중들도 소리를 지르니 오늘 승리의 의욕이 더했다”고 말했다.
안세영 선수는 세계 2위 중국의 CHEN Yu Fei 선수 – 칼로리나 마린 선수 승자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생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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