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지 선생 “차(茶)는 학문과 예술의 매개체, 다도는 종합예술”
지난 11월 21일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다례에 관하여’를 주제로 명사초청 강연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명사는 ‘지란당 김명지 선생’이었다.
김명지 선생은 이번 강연에서 차(茶)와 함께한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관해 설명했다. 김명지 선생은 “차는 종교와 철학, 예술을 두루 관통하는 학문과 예술의 매개체이며 다도는 그림과 음악, 서예를 함께 즐기는 종합예술”이라고 칭했다. 이어 그녀는 “다례를 통해 정신수양과 기본적인 가치를 갖추고 문화 진화를 통해 국격을 높여야 21세기의 문화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명지 선생은 지난 1992년부터 2009년까지 정기적으로 차회를 열고, 전통무용과 음식, 복식 등의 전통문화를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 전파하는 데 힘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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