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외환보유액 10억 11백만 달러 줄어… 달러 강세에 퍼부어

▲ 2024년 2월 기준 외환 보유액이 미화 10억1100만 달러 감소한 1,404억 4,000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024년 2월 기준 외환 보유액이 미화 10억1100만 달러 감소한 1,404억 4,000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4년 1월 기준 국내 외환 보유액은 1,455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환 보유액 감소는 2024년 2월 평균 0.3% 루피아 가치 하락에 환율 방어용으로 투입되었다. 강세 미국 달러대비 루피아 가치를 안정시키는 데 10억1100만 달러를 쏟아부었다는 해석이다.

현재 외환 보유액은 6.5개월치 수입과 정부 대외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수준이며, 여전히 국제 적정성 기준인 3개월치 수입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5월6일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은 16,020루피아로 달러 강세는 주춤하는 모양세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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